아프리카여행 새로운 발견, 마다가스카르
아프리카여행 새로운 발견, 마다가스카르
안녕하세요.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열정배낭여행이라는
타이틀을 따악 걸어두고 흔한 여행지는 버려라!
라는 마음으로 과감히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결과는 무척 고생을 하긴 했었지만 새로운 문화도 볼 수 있었고
생각보다 즐거워서 기억에 남는 여행이였답니다.
아프리카여행 도전해볼만한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 립니다.
일단 섬나라인데 크기가 크다하면 자연경관이 볼만한게
많다는걸 의미하는데요.
한국에서 보지 못했었던 바오밥 나무를 실제로 보고
왔는데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아프리카여행은 일단 마음을 단단히 먹고 계획도
철저하게 세워서 여행을 가야지 잘 다녀올 수 있는데요.
비행시간만해도 무려 하루가 걸리기 때문에 일단
비행부터가 고된 여정이였어요.
보통 유럽 국가해도 멀면 16시간 정도 되었었는데
이번 아프리카여행은 정말ㅋㅋ 고난의 행군 연속이였죠.
경유2회를 거쳐서 갈 수 있었고 항공편은 생각보다
좀 있었는데요.
그나마 경유1회만하는 에어프랑스를 타게되면
엄청나게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무려 40시간 가까이ㅡㅡ
그렇게 하면 도착해서 기절부터 할 것 같아서
가장 짧은 비행편으로 알아보고 다녀왔답니다.
마다가스카르에 가면 이바토국제공항에 도착을 하는데요.
아. 입국시에 관광비자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관광비자도
발급받아야 하더라고요.
만료일의 경우 마다가스카르 출국일로부터 6개월 동안
유효해야하기 때문에 기간을 잘 봐야 합니다.
여권사진은 2장이 필요하고요. 수수료가 들었어요.
공항에 도착을 해서 비자를 받아도 되고 입국 전에
대사관을 방문해 비자를 발급 받아도 됩니다.
비자는 받아보니 현지가 좀 더 비싸더라고요.ㅠㅠ
입국전 사전 발급을 받을 수 있다면 사전 발급으로해서
받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프리카여행 마다가스카르의 인기 여행지가
생각보다 좀 있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 했었는데
사실 어딜가도 멋진 자연경관과 한국과는 다른 느낌의
건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저희는 일단 뭣모르고 갔기에 수도인 안타나나리보를
여행했었는데요.
관광명소가 뛰어나게 많은 건 아니였지만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동물들과 자연경관이 드넓게 펼쳐지더라고요.
아. 그리고 음식점의 경우ㅋㅋ정말 신기했던게ㅋㅋ
아프리카 음식들만 가득할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유럽음식부터 중국.인도.아시아요리까지 다양하게
판매하는 음식점이 있었답니다.
시설면에서는 전체적으로 나 고급져라는 분위기는
덜 했지만요.
저희는 원래 그 나라의 시간에 동화되어서 같이
흐름을 한번 느껴보자고 비행기 안에서 폭풍 수다를
나눴었는데요.
ㅋㅋ 그 결과로 시장인 Analakely
구경도 하고 왔습니다.
깨끗하게 거리 정리가 잘 되어 있는건 아니지만
수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라 생각보다 크기가
컸고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가게도 많이 있었네요.ㅎㅎ
아프리카여행 멋진 자연과 함께 숨도 쉬어보고
아프리카 국민들과 함께 동화되어 시장 쇼핑도
즐겼던 기억이 인상깊게 남아있는데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아프리카여행 한번더 다녀오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