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온천으로 유명한 도야마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 세상이 눈꽃으로 가득한
일본의 도야마 여행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도야마는 온천의 고장이기도 한데요.
도야마에서의 온천은 말 그대로 천국의 온천이라고도 불리죠.
첫 번째 도야마 여행지는 게로온천마을입니다.
일본 3대 명천으로 기후 현 중동부,
나가노 현의 경계에 위치하는 계로온천은
10세기부터 온천치유지로 알려진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입니다. 일본의 3대 온천중 하나이며
류머티즘의 질환과 운동기능 장해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요
일본어로 게로게로는 개구리의 울음 소리이기때문에
이곳의 상징은 개구리입니다.
또한 이곳은 미인의 탕으로도 불리는 명천지입니다
이는 알카리성 수질 때문이며 온천 욕을 마치고 나오면
피부가 매끈거리는게 보일 정도의 명천입니다.
두 번째 도야마 여행지는 시라카와 합장촌입니다.
양잠을 위한 공간확보와 폭설에 대비한
독특한 세로지붕의 집들이 인상적인 곳으로
도야마현의 고카야마 지역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곳입니다.
특히 겨울의 눈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일본의 소개하는 사진으로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세 번째 도야마 여행지는 신호타카 로프웨이입니다.
카미코치와 마찬가지로 중부산악국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1로프웨이, 제2로프웨이로 나뉘어져 있고
총탑승시간은 약 7분정도입니다.
로프웨이를 탑승하는 최초의 해발이 1117m이며
로프웨이를 이용해 해발 2156m까지 오를 수 있다고해요
전망대에 오르면 360도 파노라마로 편쳐지는
3000m급 이상의 복알프스 연봉이 시선을 압도하며
구름이 낮게 드리워진 순간을 이용하면
구름위로 떠오르는 신비로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도야마 여행지는 다카야마 옛거리입니다.
일본의 아름다운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다카야마 옛 거리입니다.
타카야마 옛거리의 중심부에는 에도시대의 건물이 보존되어 있는
카마산노마치의 마 차나미가 있으며, 그 역사적인
거리 풍경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건물안을 개방하고 있는 곳도 있어 옛 건축물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이 거리는 국가의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 지구로도
지정되어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도야마 여행지는 겐로쿠엔입니다.
일본 3대 정원의 하나로 특별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6개의 뛰어난 경관 6승을 갖추고 있다고 해서
겐로쿠엔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춘하추동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