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여행지 와인의 도시이자 리틀파리
오늘은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보르도 여행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보르도의 뜻은 물 가까이라는 뜻인데
그 이유는 강과 늪지대가 많기 때문입니다.
보르도는 우리보다 8시간 느린 시차이며
기온은 1년 평균 최저 3도에서 최고 27도로
선선하고 온난한 기후를 보입니다.
보르도는 와인만 생각하면 큰 오산인 것이
볼 게 상당히 많은 여행지입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보르도 여행지는 지롱드 기념비입니다.
이 곳은 공포 정치에 희생당한 보르도 순교자들을 위한 기념비인데요.
지롱드란 뜻은 프랑스 혁명의 여러 정치 당파이기도 합니다
이 기념비는 1902년에 만들어졌었고
기념비는 43m이며 공화국과 프랑스를 상징하는 수탉 등
사람의 모습으로 형상화되어진 영웅 이미지의 조각상이
장식한 연못이 이 기둥 주변에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치에 의해 이 기념비에 있던
조각상들을 약탈당했었으나
1983년에 원상태로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보르도 여행지는 켄콩스 광장입니다.
이 곳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광장인데요.
특히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아니고
유럽인들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과 넓은 들판, 그리고 호수를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보르도 여행객들이 이 곳을 찾습니다.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보르도 여행지는 워터 미러입니다
낮과 저녁 2번 봐야하는 워터 미러는
보르도 부르스 광장에 있는 공간인데요.
추운 날씨가 아닌 더운날씨에 워터미러를 볼 수 있고
이 곳은 바닥이 물과 같이 거울처럼 비춘다해서
지어진 썰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보르도 여행지는 그랑 테아르트입니다.
보르도에서 1780년에 문을 연 극장인데요.
이 극장은 1870년대에 잠시나마 프랑스 의회의 국회 의사당으로 쓰였고
1990년대에는 보르도 국립 오페라와
보르도 국립 발레단의 근거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 곳 때문에 근대적인 예술의 중심지로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인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