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진짜 돈' 되는 나라, 엘살바도르 말고도 더 나올까?

행복을전해요 2021. 6. 11. 09:26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중미 엘살바도르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면서, 다른 나라들도 엘살바도르의 선례를 따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 펀드 관계자인 리처드 갤빈은 "시장은 이제 다른 나라들이 엘살바도르의 뒤를 따를지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향후 2∼3년간 비트코인의 주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