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든버러 호텔 - 클래식한 느낌의 더 프린스펄 에든버러 조지 스트리트
오랜만에 반가워요!!ㅎㅎ 저 드디어 결혼기념일 여행
가게됐답니다. 신랑이 안간다는거 옆구리 엄청 찌르고
찌르고 찌르고 졸라서 1달만에 OK사인을 얻어냈네요.
사실 비용도 그렇고 비행시간도 오래 걸려서 멀미
있는 신랑 설득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신랑이 끝내는 후련하게 OK해줬으니 저도
시원하게 항공권 예약부터 여권,비자등 이것저것
해야할거 다 해결했답니다ㅋㅋ
저희는 에든버러로 여행을 가는데요.
런던보다는 볼거리가 당연히 적긴 하지만 그래도
가보고 싶었던 장소가 있어서 이 곳을 여행지로
선택을 했네요~
호텔 예약은 제가 잡았는데요.
영국 에든버러 호텔 더 프린스펄 에든버러
조지 스트리트로 찜했답니다.
일단 지리적으로 좋은 곳에 있다는 점이 한몫하기도
했구요. 금전적인 부분은 신랑이 포기를 해서
지르자는 마음이 크기도 했네요.ㅋㅋ
호텔 외부는 유럽풍 건축물로 되어 있어서 완전
제 취향저격이였어요.
따로 스냅사진 촬영하러 나가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그냥 호텔앞에서만 찍어도 아, 유럽이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을것 같은 곳이죠.
아, 그런데 이 호텔의 단점이라하면 웨딩 서비스가
같이 시행되다보니 주말은 조금 시끄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주말을 피해 평일로 예약을 잡았답니다.
보통 평일에는 예식을 하지 않으니까요.
한국사람이든 외국사람이든ㅋㅋ
영국 에든버러 호텔 더 프린스펄 근처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프린세스 스트리트 정원과 세인트 자일 성당, 에든버러 성
그레이프라이어스 교회,홀리루드하우스 궁전이 있었어요.
쇼핑가도 근처에 있고 기차역이랑 공항까지 근처에
있어서 찾아오는데도 덜 힘들겠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