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미술관 파리여행에서 꼭 가보세요~
루브르박물관이 최고라고도 하지만
오르세미술관 역시 꼭 가봐야할
세계 3대 미술관 중의 하나라고 꼽힐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볼만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특히 오르세미술관에서 제가 좋아하는 고흐작품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고흐의 대표 작품이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뿐만 아니라
그의 자화상과 다른 그림들도 있네요~
반고흐 하면 그의 풍경화들이 유명해서 풍경을 전문으로 했을 것 같지만
고흐는 인물화가라고 불리기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반 고흐는 작품활동을 하면서 자화상을 40점이 넘게 그렸다고 합니다.
반 고흐는 망상에 시달리고
스스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었죠.
그래서 자화상에는 험상궃은 그의 모습이 반영되 있습니다.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중학교때 미술시간에 따라 그려본적도 있어요~
오렌지색을 그림에 그리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따뜻한 노란색과 오렌지색의 조합이 너무 상큼하고 아름다워요~
아쉽게도 오르세에는 해바라기 작품은 없었네요~
별이 빛나는 밤은 또 뉴욕 박물관에 있네요 ㅠ
청량하고 황홀한 여름밤 같은 그림을 놓고
미술계에서는 짙은 파란색 하늘은
종말을 연상한다고도 평하기도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은근히 사랑받는 작가 고흐의 작품을
실제로 보실 수 있는 기회로 오르세박물관에서 꼭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