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에펠탑만 수백장 찍어보기~
에펠탑을 보는 순간 벅찬 감동에
정말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제가 마치 현대 미술 작품 '환의의 눈물' 여주인공 처럼요 ㅋ
유럽여행은 꿈도 못 꾸던 때
특히 프랑스여행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 게
에펠탑 때문이였답니다.
파리 에펠탑을 찍는 사람은 하루에도 수천명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 에펠탑들이 어디서 찍는지, 어떻게 찍는지, 언제 찍는지에
따라 다 다르게 나옵니다.
그 매력에 빠져서 파리여행 내내 에펠탑만 보이면 사진으로 남겼는데
그 사진들을 모아 볼 때마다 벅찬 감동이 밀려 온답니다.
에펠탑을 정면에서 full로 찍을 수 있는 곳은 대표적인 곳이 샤이요 궁전입니다.
그런데 전체가 안나오더라도 각도에 따라서 일부만 나와도 너무 멋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에펠탑 자체의 아름다운 곡선과 균형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세느강 변에서의 에펠탑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파리의 인공섬으로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백조의 섬을 가는 길에도
에펠탑이 너무 잘 보인답니다. 멀리까지 가실 필요는 없지만
여행기간이 넉넉하신 분은 조용히 산책하면서 바라봐 보시기 바랍니다.
콩코르드 다리 위에서 보는 에펠탑도 아름답습니다.
왠만한 다리위에서의 에펠탑은 아름답죠~
에펠탑은 자체도 아름답지만
상층부의 전망대를 올라가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에펠탑은 다행히 꼭대기층까지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
꼭대기층까지 운행하는 티켓은 금방 매진이 된답니다!!
꼭 서둘러서 예매하시고 수령방법을 "mail"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전자메일이 아니고 우편이랍니다 ㅠ 환불, 교환도 안돼요!!!!
꼭 주의해서 에펠탑 전망대 티켓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