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수상시장 - 볼거리가 가득★
안녕하세요.이번해 초에 가족들이랑 다같이
태국 파타야에 다녀왔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사원투어 마치고 해변가
근처에 자리잡은 맛집에 가서 싱싱한 해산물로
빵빵하게 배를 채운 후 다음날 파타야 수상시장
구경을 갔었는데요.
파타야 수상시장 가는 방법은 쑤쿰윗 로드에서
싸타힙 방명으로 가는 썽태우를 타면 되요.
수상 시장은 농눗 빌리지 가기 전에 있구요.
음, 목적지 말하면 내려주니 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요.
일단 썽태우 타면 목적지까지 가격 협상하는
것도 잊지말고 탑승하세요.ㅋㅋ
파타야 수상시장 플로팅 마켓은 암파와수상시장이랑
타 수상시장과 달리 인공적으로 만들어 진 곳이라
그런지 입장료가 있더라구요.
입장료는 200B를 내고 들어가야하는데 태국에서
200B정도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정도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보통 음식 시켜봤자 40B정도 했었는데 200B면 좀
비싼편이긴 하죠?ㅋㅋ
그래도 인공이든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든 구경거리는
꽤 있어서 한번은 올만 하더라구요.
수로를 따라서 장이 펼쳐져 있는데 파타야 수상시장
느낌 제대로 나긴하더라구요.
목조데크로 길이 이어져 있었구요. 길을 따라서 그냥
천천히 쭈욱-둘러보면 되더라구요.
파타야 수상시장에서 팔고 있던 물건들은 옷부터
액세서리와 태국 사람들이 잘 만드는 공예품까지
여러개가 있었어요.ㅎㅎ
아! 그리고 저희 가족은 안갔었는데 나무데크 위에
마사지 가게도 있더라구요.
마사지 가게에서 수상시장이 바로 보이겠던데
저희는 뭐 스파 전문점에 가서 받고 왔던터라 사먹는것만
사먹고 기념품 몇 개 사서 돌아왔었네요.
파타야 수상시장 배는 입구에서 출발하고 수상 시장을
돌아보는것은 물론 강 위를 지나가는 짚라인 체험도
할 수 있어서 1석2조 였네요.ㅋㅋ
운영시간은 오전9시~오후8시까지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