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여행 도쿄보다 좋았네요~ 도쿄 긴자, 신주쿠, 하라주쿠, 에비스를 돌아보고 느낀 점은 명동이나 신촌보다 더 디테일하고 다양한 아이템들이 많은 것 말고는 별 차이점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쿄말고 다른 도시를 선택할껄 하고 후회할 즈음 오다이바여행으로 후회스러웠던 마음이 싹 녹아버렸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오다이바에 가는데 처음 타보는 친구는 정말 신나했습니다. 모노레일에서 바깥 일본을 바라보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오다이바여행은 하루로도 부족했던거 같아요. 인공섬이라고 해서 여행책자에 나오는 몇 몇 군데만 둘러보면 반나절이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다이바는 무척 넓습니다. 인천 송도 같은.. 넓은 곳에 동선을 잘 못 짜서 박람회장과 쇼핑몰에서 많은 시간을 써버렸습니다. 박람회장에는 자동차..